▲ 더 지니어스 은지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더 지니어스' 은지원이 10회전에서 최종 탈락했다.
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더 지니어스: 룰 브레이커' 10회에는 슈퍼주니어의 신동, 은혁, 성민, 규현이 게스트로 참여해, TOP4인 이상민, 은지원, 유정현, 임요환과 메인매치인 '빅딜게임'을 펼쳤다.
이날 '빅딜게임'에서는 유정현-규현, 이상민-성민, 임요환-신동, 은지원-은혁으로 게임을 진행, 이상민-성민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결국 최저승점을 얻은 임요환이 탈락 후보로 선정됐고, 유정현이 데스매치 상대자로 뽑혔다.
이때 이상민은 임요환에 불멸의 징표를 건넸고, 데스매치 면제권이 적용돼 유정현과 은지원이 데스매치-'인디언 홀덤' 게임을 진행했다. 치열한 승부 끝에 결국 은지원이 탈락하며 유정현이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후 은지원은 인터뷰에서 "톱 4까지 온 것에 나 자신에게 굉장히 칭찬하고 싶다"며 겸손함을 드러냈다.
이어 은지원은 "누구보다 이 자리에 있어야할 사람들도 있었고 초연하게 떨어진 사람들도 있었다. 그런 사람들을 두고 내가 이 자리까지 온 것도 잘했다"며 "그래서 잘했다고 칭찬하고 있기 때문에 상민형, 요환형, 정현형 준결승전을 잘 지켜볼 생각이다"고 탈락 소감을 전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더 지니어스 은지원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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