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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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데뷔 윤형빈 "1라운드에 승부를 볼 것"

기사입력 2014.02.08 14:27 / 기사수정 2014.02.08 14:30

임지연 기자


▲ 윤형빈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종합격투기 로드FC 데뷔를 앞둔 개그맨 윤형빈이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윤형빈은 오는 9일 방송되는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 출연해 종합격투기 데뷔전을 앞둔 심정을 털어놨다.

윤형빈은 9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로드FC 14에서 일본 선수 타카야 츠쿠다와 맞대결을 펼친다. 그는 "어떤 시합이 잡혀도 최선을 다할 생각이었는데 한일전이 걸리더라"며 부담감을 토로했다. 이에 탈북미녀들은 "한일전은 가위바위보도 이겨야 한다"며 윤형빈을 응원했다.

또 윤형빈과 함께 출연한 그룹 백두산의 보컬 유현상은 "1라운드에 K.O.를 보여달라"라고 응원했고, 이에 윤형빈은 "꼭 1라운드에 승부를 볼 것이다"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8일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더케이서울호텔에서는 이튿날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펼쳐질 로드FC 14대회의 계체량이 진행됐다. 이날 윤형빈은 라이트급 한계체중 70.50kg에 50g 모자란 70.45kg으로 하루만에 6kg을 감량, 계체량을 가까스로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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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로드FC 데뷔 앞둔 윤형빈 ⓒ 엑스포츠뉴스DB]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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