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종 전세홍(전세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전세홍이 전세현으로 개명한 뒤 '기황후'로 복귀한 소감을 밝혔다.
전세현(전세홍)은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2년 만에 드디어 컴백합니다. 얼마나 기다렸는지 모르겠네요. 요즘 대세 MBC 기황후 21일 화요일 24회부터 설화 역으로 등장합니다. 모두들 본방사수. 응원 많이 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전세현은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의상을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그간 화려하고 섹시한 매력을 보여주던 전세현은 단아한 한복자태를 뽐내며 청순미를 과시하고 있다.
전세현은 지난 4일 방송된 '기황후' 28회에서 기승냥(하지원 분)과 일부러 크게 다툼을 벌이는 등 타나실리(백진희)를 무너뜨리기 위해 기승냥과 함께 힘을 모으는 후궁 오재인 역으로 출연했다.
전세현으로 개명한 전세홍은 지난달 2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24회부터 합류하며 2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했다.
과거 전세홍이라는 이름으로 활동 당시 영화 '실종', 드라마 '욕망의 불꽃' 등에 출연했으며, tvN '롤러코스터'를 통해 코믹 연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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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전세현(전세홍) ⓒ 전세홍 트위터]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