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송은이, 보톡스 시술 고백 "웃을 수가 없다"

▲ 해피투게더 송은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방송인 송은이가 보톡스의 부작용으로 웃을 수가 없다고 밝혔다.

송은이는 6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에 출연, 유재석의 매의 눈을 피하지 못하고 보톡스를 맞았음을 고백했다.

이날 송은이는 '급노화 특집'에 자신이 출연하게 된 것에 대해 인정하지 못했다. 이에 유재석은 "예전엔 눈주름이 자글자글했는데 그게 없어졌다"며 의아함을 드러냈다.

신봉선 역시 "웃을 때 눈은 안 웃으시는 것 같다"며 거들었고, 송은이는 결국 성형 사실을 인정했다.

송은이는 "FT아일랜드의 송승현과 듀엣곡 활동을 하게 됐는데 19살 차이가 난다. 무대에 오르려면 예쁜 옷을 입어야 해서 체중감량을 했는데 얼굴 주름이 생기는 부작용이 있더라"며 "그래서 이마와 눈가 주변으로 보톡스를 맞았다"고 밝혔다.

송은이의 솔직한 고백에 출연진들은 시술이 잘 되었다고 감탄했지만, 송은이는 "웃을 수는 없다"며 부작용을 털어놓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해피투게더 송은이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