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미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라미란이 영화 '헬로우 고스트'에서 변태 아줌마 역할을 한 것에 대해 언급했다.
라미란은 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영화 '헬로우 고스트' 속 변태아줌마로 열연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이날 라미란은 "노상방뇨 하는 차태현과 맞닥뜨리는 장면이었다. 12번을 애드리브로 갔다. 그 중 고른 게 '지금 뭐하시는 거예요? 어딜 넘봐' 하는 거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라미란은 영화 '스파이'에서는 요구르트 아줌마로 등장해 다니엘 헤니의 소변 장면을 훔쳐보는 연기를 했던 것을 언급했다.
이에 MC들이 차태현과 했을 때 차이점을 묻자 라미란은 "다니엘 헤니는 연기한 거 찍어놓은 걸 보면서 리액션 촬영을 했다. 우리가 볼 때도 모자이크 처리가 돼 있었다"고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라미란 ⓒ MBC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