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가인이 솔로 3집 타이틀곡 '진실 혹은 대담'의 주제에 대해 설명했다.
가인은 최근 솔로 3집 앨범 'Truth or Dare' 발표를 앞두고 엑스포츠뉴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타이틀곡 '진실 혹은 대담'에서 표현하고 있는 '소문'의 정확한 의미에 대해 밝혔다.
해당 곡은 '연예인에 대한 소문과 진실, 그리고 그에 대한 상황'을 그린 곡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최근 증권가 정보지(일명 '찌라시')나 SNS 등을 통해 유포된 연예인 관련 악성 루머에 대해 언급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나왔다.
이에 대해 가인은 "그렇지 않다. 연예인으로서 저는 루머도 없었다"며 다른 뜻의 '소문'에 대해 표현한 것이라고 밝혔다.
가인은 "그런 소문이라기보다 '나에 대해 생각하는 이미지'를 표현한 것이다. 티저 영상에서 조권씨나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들, 아이유, 윤종신 오빠, 허재웅씨 등이 나에 대해 평소 생각했던 말들을 내놓으며 뒷담화를 한다. 그런데 이 사람들이 나를 직접 만나면 아무 말도 못하다는 설정이다. 그런 부분을 위트 있게 풀어냈다. 뮤직 비디오에서는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에 대해서 정리하는 캐릭터의 여자가 등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가인은 6일 자정 솔로 3집 앨범을 발표하고 약 1년 4개월 만에 솔로로 컴백했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가인 ⓒ 에이팝 엔터테인먼트]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