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탐욕의 제국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영화 '또 하나의 약속'과 다큐멘터리 영화 '탐욕의 제국'이 외압설로 주목 받고 있다.
영화 '또 하나의 약속'은 삼성 반도체 생산직 노동자로 일했던 故 황유미씨의 승소 사건을 다뤄 개봉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은 화제작이다.
오는 6일 정식 개봉을 앞두고 있는 '또 하나의 약속'이 같은 날 개봉작 중 가장 높은 예매율에도 불구하고 대형 멀티플렉스 상영관들의 눈치보기로 저조한 스크린수만을 확보해 ‘대기업 외압설’ 의혹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이와 함께 오는 3월 개봉을 확정 지은 '탐욕의 제국'은 노동자들의 이야기를 통해 최첨단산업 삼성반도체 공장의 진실을 본격적으로 파헤치는 다큐멘터리 영화다. '탐욕의 제국' 또한 '또 하나의 약속'과 같이 비슷한 사례를 가지고 있어 더욱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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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탐욕의 제국 ⓒ 시네마달]
대중문화부 추현성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