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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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 뛴다' 시민영웅 등장, 버스서 실신한 여성 발벗고 도와

기사입력 2014.02.05 12:50 / 기사수정 2014.02.05 12:50

대중문화부 기자


▲ 심장이 뛴다 시민영웅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심장이 뛴다'에 등장한 시민영웅이 화제다.

4일 방송된 SBS '심장이 뛴다'에서는 버스 안에서 갑자기 실신한 여성을 도운 시민영웅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동혁과 김소라 대원은 "한 여성이 만원버스 안에서 기절했다"는 다급한 신고를 받고 급히 버스 정류장으로 출동했다.

대원들이 버스 정류장에 도착하자 신고한 남성은 "버스 안에서 부들부들 떨다가 기절을 했다"며 당시 상황을 침착하게 설명했다.

이 남성은 "여성이 차 안에서 쓰러졌는데도 아무도 나서지 않자 자신이 직접 여성을 부축해 데리고 내렸다"고 밝히며 따뜻한 시민 의식으로 감동을 선사했다.

이에 조동혁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그래도 따뜻한 마음을 가지신 분들이 참 많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심장이 뛴다 시민영웅'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심장이 뛴다 시민영웅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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