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8:36
사회

[타로로 보는 드라마] '총리와 나' 정애연의 등장이 이범수에게 미칠 영향은?

기사입력 2014.02.04 17:58 / 기사수정 2014.02.05 11:09

'총리와 나' 정애연의 등장이 이범수에게 미칠 영향은?



▶ 지난해 12월 첫 방송한 '총리와 나'가 어느덧 4일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네요.

드라마 종반에서는 죽은 줄 알았던 총리 권율(이범수 분)의 의 전 부인 박나영(정애연)이 등장하면서 드라마가 어떤 결말로 끝을 맺을 지 시청자의 관심을 모으고 있어요.

정애연의 등장이 권율에게 미칠 영향을 타로카드로 재미나게 해석해봤어요. 위쪽의 카드 3장을 보면 왼쪽에는 한 남자가 어려운 사람들에게 돈을 주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이는 권율이 자비심을 베풀어 아이들과 만나고 싶다는 정애연의 부탁을 허락하는 모습이고, 가운데 카드는 악마처럼 자신의 욕구를 분출하며 남다정을 위해 총리직도 포기하려 하는 권율의 모습을 의미해요.

마지막 전차 카드는 승리와 이동을 뜻하는데, 이는 마지막회에서 자신감을 가지고 강한 추진력을 발휘해 일에서 성공하게 될 것이라는 것을 예측하게 해주네요.

아래 네 장의 카드로는 '권율과 남다정의 사랑이 이루어 질 수 있을까'를 타로카드로 해석해봤어요.

컵은 감정을 의미하는데, 멋진 옷을 입은 남자가 사랑의 감정을 제안했지만 가운데 사람이 구름에서 나온 컵을 받지않고 있는 것을 보면 남다정은 프로포즈를 받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 그 옆의 카드에 나온 구름 속에 여러 물건처럼 현실성 없는 사랑으로 결론지어지지 않을까 예상되네요.

두 사람의 사랑이 이뤄지려면 칼과 천칭을 들고 있는 카드에서 알 수 있듯이, 냉철하게 현실을 정리해야 가능하다고 타로카드는 말하고 있네요.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애니타로 제공, 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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