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광규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배우 김광규가 자신에게 맞은 연예인들이 잘됐다고 자랑을 늘어놨다.
김광규는 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진행자 컬투와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광규는 영화 '친구'의 유오성, 장동건 말고 다른 배우들도 극중에서 맞은 적이 있느냐는 물음에 "때린 적 많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광규가 극중에서 때린 배우들이 모두 잘됐다는 평에 대한 대답이었다.
이어 김광규는 "촬영하면서 원빈도 때려봤고 배두나도 때려봤다"며 "사실 장동건이 '친구' 이후로 잘됐고 내가 때린 후 원빈은 영화 '아저씨'에 출연했으며 배두나도 할리우드로 진출해 어느 정도 맞는 말인 거 같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김광규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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