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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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김혁, 마지막 농구 경기서 뜨거운 눈물

기사입력 2014.02.04 13:14 / 기사수정 2014.02.04 13:15

이준학 기자


▲김혁 눈물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KBS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농구 에이스'로 활약 중인 배우 김혁이 눈물을 흘렸다.

4일 방송되는 '우리동네 예체능'은 '서울' 팀과의 마지막 경기로 4개월간 이어진 농구 대장정을 마무리 짓는다. 그동안 '에이스'로 활약을 펼친 김혁은 짧고 굵은 목소리로 "(그동안) 감사했다"는 인사를 전하며 눈물을 보이고 말았다.

김혁은 '예체능' 팀 내 최고 슈터이자 명실상부 '최강 에이스'로 막강한 기량을 선보여왔다. 남들보다 한 템포 빠른 공격과 수비로 '우승 청부사' 역할을 톡톡히 해낸 것은 물론, 용수철 같은 점프력을 이용한 화려한 공격으로 매 경기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김혁은 이번 경기에 앞서 "팀원들과의 마지막 경기라 어떻게든 이기고 싶다"고 고백한 바 있어 김혁이 쏟아낸 눈물의 의미가 어떻게 그려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혁이 흘린 뜨거운 눈물은 4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되는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공개된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김혁 ⓒ KBS]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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