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시장에서 '호떡 먹방' 선보여…소탈한 매력 발산

▲이영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이영애가 시장에서의 소탈한 '호떡 먹방'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영애는 지난 2일 방송된 SBS 설특집 스페셜 다큐 '이영애의 만찬'에 남편 정호영, 이란성 쌍둥이 아들 정승권, 딸 정승빈과 함께 출연해 경기도에 위치한 전원주택에서의 삶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국 음식과 더불어 한국의 식문화, 음식을 통해서 본 한국인의 정체성 등 다양한 이야기를 전한 이영애는 동네 주민들에게 직접 우리 고유의 음식으로 가득한 밥상을 차려주기 위해 5일장을 방문했다.

직접 운전을 해 도착한 양수리에 위치한 시장에 도착한 이영애는 이 시장에 올 때마다 자주 들렀던 단골집을 방문해채소를 구입하는 등 평범한 주부로서의 일상을 만끽했다.

이어 호떡 집 앞에 멈춰선 이영애는 "맛있겠다"를 외치며 종이컵에 담긴 호떡을 맛있게 먹기 시작했다. 그는 "예전에는 보기만 했는데. 장 보는 재미다"라고 말하며 웃어보였다.

이영애의 호떡 먹는 모습을 본 시청자와 누리꾼들은 "이영애가 호떡을 먹다니", "시장에서 장보는 모습을 보니 정말 주부같구나", "이영애 호떡 먹는 모습도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관심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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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