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섬마을 쌤, 브래드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밴드 버스커버스커의 브래다가 섬마을 아이들을 위해 마술사로 나선다.
브래드는 3일 방송되는 tvN '섬마을 쌤'에서 대이작도에서의 마지막 밤을 위해 화려한 마술쇼를 서보인다.
이날 방송에서는 브래드를 비롯해 방송인 샘 해밍턴, 아비가일, 샘 오취리 등 외국인 4인방이 섬마을 아이들과 1박 2일간 영어캠프를 통해 마지막 추억을 만드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번 예고편에서는 브래드가 검은 턱시도에 나비 넥타이까지 갖춰 입고 섬마을 아이들 앞에서 펼치는 화려한 마술쇼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와 관련해 '섬마을 쌤' 제작진은 "브래드가 섬마을 아이들을 즐겁게 해주기 위해 촬영 몇 주 전부터 따로 마술을 배웠다"면서 "아이들은 물론 출연진, 제작진들도 모두 깜짝 놀랄 정도로 브래드가 열심히 준비한 마술쇼를 완벽하게 선보였다"고 귀뜸했다.
또 '섬마을 쌤'에서는 초대 손님으로 출연한 가수 성시경의 영어 음악 수업의 결과도 공개된다. 앞서 성시경은 '섬마을 쌤'에서 영어 교욱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며 첫 수업에 나섰지만 굴욕을 맛본 바 있다. 3일 밤 10시 50분 방송.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섬마을 쌤' 출연진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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