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의 만찬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배우 이영애가 한식 전도사로 나선 SBS스페셜의 시청률이 대폭 상승했다.
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설날특집 SBS스페셜 '이영애의 만찬' 1부는 6.4%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된 SBS스페셜 '안전마을 프로젝트'의 3.6%보다 2.8%P 오른 수치다.
이날 이영애는 남편 정호영 씨와 이란성 쌍둥이 승권 군과 승빈 양을 소개하며 쌍둥이 엄마로의 일상을 공개했다. 또한 6개월 준비기간 끝에 전 세계 인사들을 초청해 한국 음식을 소개하는 만찬을 가지며 한식 전도사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2 '다큐멘터리 3일'이 10.8%로 1위를 차지했으며, 설 특집으로 시간대를 옮겨 방송한 MBC '나 혼자 산다'가 6.1%로 3위, KBS1 '콘서트 7080'은 4.6%로 4위를 기록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이영애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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