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영화 역대 흥행 순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영화 '변호인'이 한국영화 역대 흥행순위 8위에 올랐다.
'변호인'의 배급사 NEW 측은 2일 "'변호인'이 이날 1111만4862명(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을 돌파했다"며 "이로써 '변호인'은 영화 '실미도'(1108만1000명)를 넘어 한국영화 역대 흥행순위 8위에 이름을 올렸다"고 전했다.
지난해 12월18일 전야 개봉한 '변호인'은 12월19일 정식 개봉 이후 3일 만에 100만 관객, 12일 만에 500만 관객을 돌파한 데 이어 32일 만에 1000만 관객을 달성해 큰 흥행 성적을 올렸다.
또 정식 개봉 45일 만에 1100만관객을 돌파하는 등 쟁쟁한 경쟁작 사이에서도 흥행력과 높은 좌석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현재 한국영화 역대 흥행순위 1위는 영화 '괴물'(1301만9740명)이며, 2위 '도둑들'(1298만3330명), 3위 '7번방의 선물'(1281만776명), 4위 '광해, 왕이 된 남자'(1231만9542명), 5위 '왕의 남자'(1230만2831 명), 6위 '태극기 휘날리며'(1174만6135명), 7위 '해운대'(1145만3338명)가 뒤를 이었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한국영화 역대 흥행 순위 ⓒ 영화 '변호인' 포스터]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