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스포츠부] 조제 알도(브라질)가 UFC 페더급 타이틀전에서 리카르도 라마스(미국)를 꺾었다.
알도는 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뉴저지 뉴어크 프루덴셜 센터에서 열린 'UFC169 올스타 퍼레이드' 메인 이벤트 페더급 타이틀전에서 5라운드 판정승을 거뒀다.
알도는 3라운드 초반부터 본격적인 공격을 퍼붓기 시작했고, 라마스가 알도에 테이크다운을 시도했지만 먹혀들지 않았다. 이후 알도는 4라운드 중반 테이트다운에 성공하며 완벽히 제압하는데 성공했다. 라마는 마지막까지 파운딩을 시도했지만 결정적인 한 방이 터지지 않았다.
이후 알도는 심판진 전원이 판정승을 내리면서 6차 챔피언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게 됐다.
한편 이날 'UFC164'에서는 알도와 라마스 외에도 헤난 바라오(브라질)와 유라이어 페이버(미국)가 밴텀급 챔피언전을, 프랭크 미어(미국)와 알리스타 오브레임(영국)이 해비급 빅매치를 펼쳐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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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제 알도와 정찬성(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 엑스포츠뉴스DB]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