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무지개' 차예련, 박원숙 치매 사실 알았다

▲ 황금무지개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황금무지개' 차예련이 박원숙의 치매를 눈치챘다.

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황금무지개'에서 김천원(차예련 분)은 황금수산 회장 강정심(박원숙 분)을 찾아가 여러 가지 질문을 했다.

이날 김천원은 "지난달 매출액과 비교해보려고 하는데 수치가 맞나요? 매출액은 할머니가 달달 외우신다고 하시던데", "좌광우도가 뭐에요?" 등의 질문으로 강정심의 기억력을 알아봤다.

김천원은 제대로 대답을 하지 못하는 강정심의 모습을 보고 치매 사실을 눈치챘다. 김천원은 "틀림없이 치매야. 아직까지 아무도 눈치 못 채고 감추고 있는 거야. 더 악화되기 전에 주식을 얻어내야 하는데"라고 말해 갈등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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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황금무지개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