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도리도리 죔죔 맞춤법, 누리꾼 "나만 몰랐던 거야?"

▲ 도리도리 죔죔 맞춤법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무한도전' 도리도리 죔죔 맞춤법이 누리꾼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설날을 맞이해 '다함께 던져 윷'편으로 두 팀으로 나누어 윷놀이를 진행했다.

이날 떡국 팀의 길은  제작진이 불러준 단어를 듣고 맞춤법에 맞게 쓰는 미션에 도전했다. 김태호 PD는  "도리도리 죔죔"이라고 읽어줬고, 길은 "도리도리 잼잼"이라고 적었다.

다른 멤버들은 "도리도리 젬젬이다"라고 지적하며 길을 비난했지만, 정답은 "도리도리 죔죔"이이었다. 유재석은 "도리도리 죔죔이냐?"라며 깜짝 놀라 눈길을 끌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도 "죔죔 충격이에요", "도리도리 죔죔 맞춤법 처음 알았어요", "죔죔인건 오늘 알았네요", "많은 사람이 멘붕이네", "젬젬이 아니고 죔죔이라니", "올바른 철자 처음 알았음", "신기방기", "젬젬인 줄 알았는데", "무도보고 하나 더 배워갑니다", "나만 몰랐던 거 아니지?", "신기하다" 등의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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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무한도전 도리도리 죔죔 맞춤법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