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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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남녀' 박준금, 클라라 업소여자로 오해 '내 아들 집에서 나가!'

기사입력 2014.02.01 21:21



▲ 응급남녀 박준금 클라라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응급남녀' 박준금이 클라라를 오해했다.

1일 방송된 tvN '응급남녀' 4회에서 한아름(클라라 분)과 오창민(최진혁)이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우연히 만나 서로가  같은 아파트에 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됐다.

이날 오창민은 미니스커트에 붉은 머리를 한 여성의 뒤를 힐끔 힐끔 훔쳐보며 엘리베이터 앞에 섰다가 그녀가 같은 병원 동기 한아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반가워했다.

같은 아파트에 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돼 두 사람은 오창민의 집으로 가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에 대해 조금 알게 됐다.

같은 시간, 오창민의 아파트를 방문한 창민의 엄마 윤성숙(박준금)은 오창민의 집 앞에 마구잡이로 꽂혀있는 마사지 명함들을 보며 망측하다며 혀를 내둘렀다.

이어 집으로 들어온 윤성숙은 한아름을 발견했고, 그녀를 술집 업소녀로 오해해 "이거 가지고 빨리 가라. 빨리 가라"라며 그녀를 내쫓았다.

이에 한아름은 "저 때문에 뭔가 오해를 하신 것 같다"라며 해명했지만 윤성숙은 듣지 않았다. 오히려 오창민에게 "나 오해 안 한다. 나 다 이해한다"라며 "네 여자 친구 생기면 그렇게 속여라. 네 엄마를 그렇게 속이냐"라고 잔소리 했다.

한아름이 나가자 오창민은 그녀가 같은 병원에서 근무하는 한아름이라는 사실을 밝혔고, 그녀는 얼마 전 오창민의 맞선녀이자 장관 딸의 이름이 한아름이라는 사실과 그녀의 사진을 보고 방금 전 여성과 같은 여성이라는 사실을 알고 경악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응급남녀 4화 박준금 클라라 ⓒ tvN 방송 캡처]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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