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아육대'2부가 1부에 이어 또 동시간대 1위를 내줬다.
2월1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 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2014 설특집 '아이돌스타 육상·양궁·풋살·컬링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 ) 2부는 6.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1부(7.5%)보다 0.6%P 하락한 수치로 동시간대 2위에 머물렀다.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SBS '스타vs국민도전자 페이스오프'는 6.6%, '아육대'보다 1시간 늦게 시작한 KBS '밥상의 신'은 9.6%로 집계됐다.
명절 간판 예능으로 자리매김한 '아육대'는 1부에서도 SBS '주먹 쥐고 소림사'에 밀려 체면을 구긴바 있다.
이날 '아육대'에서는 육상과 양궁, 추석 특집 때 호평 받았던 풋살을 비롯해 새롭게 선보인 컬링의 결승전 경기가 진행됐다. 총 4개의 메달을 획득한 비투비 민혁이 최종 MVP에 등극했으며 B팀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아이돌 육상 선수권 대회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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