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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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쇼' 이적, 김연아 극찬 "정상에 선 사람끼리 교감 느껴" 망언

기사입력 2014.02.01 00:14 / 기사수정 2014.02.01 00:14



▲ 음악쇼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가수 이적이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를 응원했다.

31일 방송된 KBS 2TV '음악쇼'에서는 윤종신, 유희열, 이적, 유세윤, 종현 다섯 남자가 출연해 유쾌한 수다의 장을 펼쳤다.

이날 '딴따라의 감정차트' 코너에서 이적은 "이슈가 아니라 인물이다. 현역 마지막 경기를 앞둔 김연아 선수"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적은 김연아에 대한 칭찬을 늘어놓으며 "(소치 올림픽) 목표가 클린 경기라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소치 올림픽을 마지막 축제라고 표현하는 걸 보면서, 정상에 서 있는 사람들끼리의 교감?"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종현은 "교감했다고요?", 유희열은 "네가?", 윤종신은 "너 올라갈 데 많아" 등 다른 출연자들은 거침없는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음악쇼'는 대한민국 대표 싱어송라이터들이 노래를 통해 세상이야기를 들려준다는 기획의도로 제작된 신개념 음악 토크쇼이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음악쇼' 이적, 유희열, 윤종신, 종현, 유세윤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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