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7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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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육대' 엠블랙 천둥, 만년 은메달리스트 별명 벗어났다‏

기사입력 2014.01.31 17:58



▲ 아육대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아육대' 엠블랙 천둥이 양궁 개인전 금메달을 거머줬다.

천둥은 31일 방송된 2014 설특집 '아이돌 육상·양궁·풋살·컬링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 양궁 개인전에 참여 했다.

이날 천둥은 B1A4 신우와 함께 개인전 결승에 올랐고 "지난번 단체 경기때 동메달을 땄다. 렌즈 신공은 힘들것 같다"라고 경기를 앞 둔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경기 초반 10점을 쏘아 내며 금메달을 향한 좋은 출발을 보였고, 두번째 화살에서 8점이라는 점수를 쏘기도 했지만 결국 제 페이스를 찾았다.

천둥은 만년 은메달 리스트라는 설움을 씻어 내기라도 하듯이 9점,9점,10점을 쏘아 지난번 금메달 리스트 신우를 가뿐히 누르고 금메달을 거머줬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아육대 ⓒ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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