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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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강용석, 하상욱 언급 "기업이 개인정보 유출하면 사죄"

기사입력 2014.01.30 23:32 / 기사수정 2014.01.30 23:37



▲ 썰전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강용석 변호사가 하상욱 시인을 언급했다.

3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서는 김구라, 강용석, 이철희가 출연해 최근 논란이 불거진 롯데카드, 국민카드, 농협카드 등 카드사 개인정보 유출 사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카드사 개인정보유출 사건에 대해 강용석은 "하상욱이라는 시인이 자기 트위터에 이렇게 썼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강용석은 "개인이 기업 정보 유출하면 범죄, 기업이 개인 정보 유출하면 사죄"라며 SNS 발언을 언급했다.

이에 이철희는 "트위터에 하면 재밌는데 말로 하니까 이상하다"라고 돌직구를 날렸고, 강용석은 "밑에 (자막으로) 깔면 괜찮을 거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하상욱은 SNS 시인으로 이름을 알렸으며, 반전 화법과 재치 넘치는 통찰력으로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었다. 현재 단편시집 서울 시 1권, 서울 시 2권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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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썰전' 강용석, 이철희 ⓒ JT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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