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썰전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썰전' 김구라, 강용석, 이철희의 개인정보유출 조회 결과 모두 개인정보를 유출 당했다.
3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서는 김구라, 강용석, 이철희가 출연해 최근 논란이 불거진 롯데카드, 국민카드, 농협카드 등 카드사 개인정보 유출 사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카드사 개인정보유출 사건에 대해 설명하던 중 김구라는 "저는 국민카드를 안 쓴다"라며 강용석에게 개인정보유출이 됐는지 물었다.
이에 강용석은 "국민은행 계좌는 예전에 있었던 것 같긴 하다"라고 답했고, 이철희 역시 "제 기억을 더듬어보니까 국민은행 거래했던 건 대학 다닐 때다. 30년 됐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김구라와 강용석, 이철희의 개인정보유출에 대해 확인한 결과 세 사람 모두 개인정보가 유출돼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김구라는 "30년간, 국민은행 거래가 전혀 없었던 이철희 소장, 이철희 소장님 만큼은 청정 영역으로 남아야 된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이철희의 개인정보유출을 확인했다. 이철희 역시 10개 항목의 정보가 유출된 사실이 드러났고, 김구라는 "털렸다"라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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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썰전' 강용석, 이철희, 김구라 ⓒ JT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