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7 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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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육대' 포미닛 소현, 씨스타 보라 누르고 금메달 차지

기사입력 2014.01.30 18:46

한인구 기자


▲ 아육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아육대' 포미닛 소현이 놀라운 양궁 솜씨를 선보였다.

소현은 30일 방송된 2014 설특집 '아이돌 육상·양궁·풋살·컬링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 양궁 개인전에 참가했다.

이날 소현은 씨크릿 효성과 함께 개인전 대결에 나섰다. 소현은 첫 화살로 무려 10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이어 소현은 9점, 9점, 9점, 10점을 획득해 47점이라는 높은 점수로 효성을 가뿐히 제쳤고, 이어진 리지와의 개인전에서도 총 43점을 획득했다.

결승전에 올라온 소현은 "보라 언니랑 붙었을 때는 늘 팀전이였다. 개인전으로 붙었을 때 꼭 이기겠다"라고 결승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

첫번째 화살에서 소현은 카메라 렌즈를 깨트리는 놀라운 양궁 실력으로 기선을 제압했고, 이어 9점, 9점을 연속해 쏘았다.

그러나 소현은 의외로 부진한 보라의 모습에 여유를 가졌는지 8점, 7점이라는 낮은 점수를 쏘았고, 그사이 보라는 10점을 연속으로 쏘아 결국 재대결까지 가게 됐다.

이후 연장전에서 소현은 10점을 쏘아 9점을 쏜 보라를 누르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아육대 ⓒ MBC 제공]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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