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정성화가 데뷔 후 처음으로 뮤지컬 형식의 단독 콘서트를 갖는다.
정성화는 오는 3월 뮤지컬 형식의 콘서트인 with Friends Concert 'Dream.er'를 개최한다. 꿈을 꾸는 사람들과 그 꿈에 대한 이야기를 노래하는 콘서트로 개그맨에서 배우, 뮤지컬 배우로 최고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끊임없이 꿈을 꾸고 꿈을 위해 달려온 정성화에 대한 이야기를 담는다.
뮤지컬 '영웅', '라카지', '레미제라블', '맨 오브 라만차' 등 다양한 작품의 레퍼토리와 정성화의 음색으로 다시 태어난 '정성화표 가요'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호스트로 공연을 끌고 나갈 정성화는 자신의 SNS에 "저는 뮤지컬 배우이기에 노래보다는 음악적인 쇼가 많은 공연을 해볼까해요. 준비하는 내내 많이 재미있을거 같아요^^ 최선을 다해서 좋은 쇼로 승화시켜보려구요. 첫 경험이라 많이 긴장되지만 응원 부탁해요"라며 애정을 당부했다.
with Friends Concert 'Dream.er'은 쉘부르40주년콘서트, Boys2Man(비투비, 케이윌, 2AM),더원 등의 콘서트 연출을 맡아왔던 송마야 감독이 총연출을, 뮤지컬 '영웅'의 오상준 작곡가가 음악감독으로 함께한다.
3월 15일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오후 3시, 7시 2회로 진행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정성화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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