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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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녀' 최희 "돌직구 고백하는 남자가 좋아'

기사입력 2014.01.27 12:43 / 기사수정 2014.01.27 12:43

이준학 기자


▲최희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스포츠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희가 '돌직구'를 던지는 남자가 좋다고 밝혔다.

최희는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혼자 사는 여자' 녹화에서 "평소 주변 남자들에게 대시를 많이 받지 않느냐"는 질문에 요즘 남자들의 대시 방법에 일침을 가했다.

이날 최희는 "요즘 남자들은 어장관리 식으로 한 번 찔러만 보고 아니다 싶으면 바로 포기해 버린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이어 "'건축학개론'에서 순정남 캐릭터로 사랑받았던 이제훈처럼 순수한 고백을 받고 싶다"고 전했다.

또 최희는 이상형에 대해 "나 너 좋아해라고 대놓고 고백하는 돌직구 스타일의 남자"라며 "나 역시 좋아하는 이성이 생기면 적극적으로 호감을 표시한다"고 당찬 연애 스타일을 밝혔다.

'혼자 사는 여자'는 혼자 사는 20~50대 여성들의 공감토크쇼. 탤런트 김청, 이민영, 방송인 김성경, 박소현, 최희,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임지연 등이 출연해 혼자 사는 여성들만이 겪는 성취, 배신, 좌절감 등 희로애락을 보여준다.

최희가 생각하는 연애관은 27일 밤 11시 '혼자 사는 여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최희 ⓒ 엑스포츠뉴스 DB]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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