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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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이 좋다', '일밤' 누르고 동시간대 시청률 1위

기사입력 2014.01.27 07:27

한인구 기자


▲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일요일이 좋다'가 '일밤'을 꺾으며 상승세를 탔다.

27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는 13.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1.4%)보다 2.4%p 상승한 수치며 MBC '일밤'을 누르고 같은 시간대 1위에 올랐다.

이날 '런닝맨'에서는 배우 여진구가 7.5M 다이빙에 성공했다.

지압판 레이스를 마친 멤버들은 수영장으로 이동했고 다이빙, 블롭 점프, 플레잉 농구 등의 게임으로 가장 기록이 좋은 팀은 자신이 원하는 멤버의 말을 바꿀 기회가 주어졌다.

여진구는 "7.5M나 10M 다이빙은 해 본 적이 없다"면서 "뛸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고개를 갸웃거렸다. 결국 여진구는 7.5M 다이빙에 성공했고 "재밌다"고 성공을 자축했다.

한편 'K팝스타 시즌3'에서는 알맹과 브로디가 완벽한 합동 무대를 선보였다.

그동안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주목받아온 알맹은 브로디와 함께 가족으로 변신했다. 릴마마의 노래를 선곡한 세 사람은 엄마, 아빠와 딸로 분해 노래를 시작했다.

심사위원들은 무대가 끝나자 함박웃음을 지었다. 박진영은 "알맹은 실력도 있지만 됨됨이도 괜찮다"며 "브로디를 배려한 무대 구성과 아이디어가 돋보였다"고 칭찬했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일밤'은 13.0%, KBS 2TV '해피선데이'는 12.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여진구, 알맹, 브로디 ⓒ SBS '일요일이 좋다' 방송화면]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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