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집·일상 공개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이영애가 방송을 통해 집을 공개했다.
이영애는 다음달 2일 설특집으로 첫 방송되는 SBS스페셜 '이영애의 만찬'에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이영애는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집과 쌍둥이 자녀도 공개할 예정이어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영애는 음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계기로 쌍둥이를 키우게 됐던 과정을 꼽았다.
그는 "아이들이 태어나서부터 1년 반 동안 모유수유를 했다"며 "매일 모유를 얼마나 먹였는지, 이유식을 뭘 먹였는지 수첩에 기록했다. 그렇게 한 2년 넘게 쌍둥이가 먹는 것을 챙기다 보니 자연스럽게 음식에 대한 관심이 생겼다"고 했다.
이어 방송 출연을 결정한 이유로는 "아이들과 함께 평생 간직할 수 있는 우리 문화의 기록을 하나 남겨보는 것도 의미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출연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신비주의의 대명사'로 불리던 이영애는 이번 다큐멘터리를 통해 처음으로 이웃에 사는 주민들을 집으로 초대해 집들이를 하는 등 주부로서의 소탈한 일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총 2부작으로 제작된 '이영애의 만찬'은 다음달 2일과 9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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