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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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미녀삼총사' 손가인 "하지원 복근 부러웠다"

기사입력 2014.01.23 16:33 / 기사수정 2014.01.23 17:09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겸 가수 손가인이 하지원의 복근을 극찬했다.

23일 서울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조선미녀삼총사' 언론시사회에는 박제현 감독, 하지원, 강예원, 손가인, 고창석, 주상욱이 참석했다.

이날 손가인은 "큰 화면에 내 얼굴이 나와서 부담이 됐다. 이번처럼 많이 노출된 것이 처음이기 때문이다"라며 영화 시청 소감을 밝혔다. 

이어 손가인은 하지원, 강예원과의 벨리댄스 장면에 대해 언급했다. 그녀는 "하지원의 복근이 부러웠다. 나는 옆구리 살이 나와 있어 민망했다"라며 "벨리 댄스 의상이 사이즈가 동일했다. 그런데 강예원의 상의는 작았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옆에 있던 주상욱도 "하지원의 복근이 인상적이었다"라고 칭찬했다.

손가인은 이번 영화를 통해 처음으로 스크린 주연에 도전했다. 가인은 말보다 주먹이 앞서는 검객 가비 역을 맡아 무대 이상의 시크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조선미녀삼총사'는 완벽한 검거율을 자랑하는 조선 최고의 현상금 사냥꾼 삼총사가 조선의 운명이 걸린 거대한 사건을 맡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29일 개봉.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손가인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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