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측 "SBS 새 예능 출연 논의중, 확정된 건 없다"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국민MC 강호동이 SBS 새 예능프로그램 출연을 논의 중이다.

22일 강호동의 소속사 SM C&C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강호동이 SBS 새 예능프로그램 출연과 관련해 논의 중에 있다. 그러나 아무것도 확정된 건 없다"고 밝혔다.

강호동의 소속사 관계자는 "강호동이 차기작에 대해 신중하게 고민하고 있는 시기다. 좋은 기획의 프로그램이 있으면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검토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날 스타뉴스는 강호동이 SBS 새 일요예능프로그램으로 컴백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강호동이 출연할 새 예능 프로그램은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3'의 후속이다.

강호동은 지난해 11월 종영된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을 이끌며 활약을 펼쳤다. 또한 현재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과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의 MC로 활약 중에 있어 이번 새 예능 프로그램 복귀 역시 관심이 모아진 상태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강호동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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