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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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 뛴다' 조동혁-박기웅, 호랑이 멘토 만나 '군기 바짝'

기사입력 2014.01.21 23:48 / 기사수정 2014.01.21 23:49

대중문화부 기자


▲심장이 뛴다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조동혁과 박기웅이 호랑이 멘토를 만났다.

21일 방송된 SBS '심장이 뛴다'에서는 조동혁, 장동혁, 전혜빈, 박기웅, 그리고 최우식, 이원종이 강남 소방서에서 업무를 시작하는 내용이 방송됐다.

강남 소방서를 찾은 연예인 대원들은 다른 대원들의 훈련 모습을 지켜 보았고 이어 멘토와 멘티가 만나는 시간을 갖게 됐다.

최우식과 전혜빈은 비슷한 나이 또래의 멘토를 만나 함박 웃음을 지었다. 최우식은 "이원종 선배님 멘토는 딱 각이 잡힌 분이셨다"며 "저희 멘토의 얼굴을 보니 나이 또래도 비슷한 것 같고 잘 통할 것 같아 마음에 든다"며 멘토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장동혁은 멘티가 아니라 신입 대원들의 멘토가 되었다. 조동혁은 "장동혁이 어떻게 가르칠 지 모르겠다"며 고개를 갸웃거렸고 신입 대원들 또한 "조동혁 대원이나 전혜빈 대원이 오길 바랐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함께 짝을 이룬 조동혁과 박기웅은 자신들을 기다리는 멘토의 얼굴을 보고 바짝 긴장했다. 바로 다른 대원들의 훈련을 담당하던 호랑이 조교가 자신들의 멘토였던 것.

호랑이 조교는 한 치의 흐트러짐 없이 두 사람을 바라보았고 두 사람은 강한 멘토의 기에 눌려 순한 양이 되었다.

박기웅은 "멘토의 모습이 마치 투견 같았다"고 이야기했고 조동혁 또한 "멘토를 보는 순간 관록이 느껴지며 쉽지 않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앞으로 바짝 긴장하며 살아야 할 것 같다"고 각오를 다졌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심장이 뛴다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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