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사 정보유출 확인방법' 황찬성 "불쌍한 내 개인정보"

▲ 정보유출 확인방법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그룹 2PM의 황찬성이 금융사 정보 유출에 심정을 전했다.

황찬성은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내 개인정보는 어디있을까… 불쌍한 내 개인정보… 싼값에 팔려가다니…무슨 수모를 겪고 있을까…"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지난 19일 황찬성은 "이건 뭐 어쩌라는 건지… 불행 중 다행이지만 이거 어딜 믿으라는 거야. 금융사가 털리는데"라는 글과 함께 자신이 당한 유출 정보를 캡처한 사진을 게재하며 불만을 토로한 바 있다.

앞서 9일 검찰은 신용평가사 KCB 직원이 롯데카드·국민카드·농협카드에서 1억 건이 넘는 고객정보를 유출한 사실을 적발했다. 이후 금융당국은 검찰에서 넘겨받은 자료를 해당 카드사에 모두 넘기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롯데카드·국민카드·농협카드 등 3개 카드사는 17일 정보 유출 사건에 유료로 제공되던 결제내역 알림 문자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한편, 본인인증을 통해 피해자가 직접 유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조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해당 롯데·KB국민·NH농협 카드사들은 홈페이지 팝업창을 통해 개인정보유출 사건에 따른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다.

한편 이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보유출 확인방법, 정말 억울하다. 보상 제대로 해야 하는 거 아님?", "정보유출 확인방법, 연예인들도 힘들겠다", "정보유출 확인방법, 전부 다 털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정보유출 확인방법, 황찬성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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