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블랙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레인보우 블랙의 김재경이 일본에서도 섹시한 무대를 선보이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20일 오후 5시 30분 서울 광화문 올레스퀘어 드림홀에서 걸그룹 레인보우 유닛 그룹 '레인보우 블랙(Rainbow Blaxx·김재경, 고우리, 오승아, 조현영)'이 미니 쇼케이스 및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일본에도 레인보우 팬이 많다"는 일본 외신 기자의 말에 김재경은 유창한 일본어로 "한국에서 유닛의 새로운 앨범으로 활동하게 돼 우리들도 정말 기쁘다. 레인보우 블랙의 새로운 섹시 콘셉트 앨범으로 일본에서도 공연하고 싶다"고 밝혔다.
같은 날 정오 공개된 신곡 '차차(ChaCha)'는 윤상, 이스트포에이(East4a)가 공동 작곡한 신나는 레트로풍 디스코 댄스곡으로, 은근하게 도발하는 당당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
이날 쇼케이스에서 레인보우 블랙 멤버들은 '차차' 무대에서 타이트한 핫팬츠 차림으로 넥타이 끈을 풀어 헤치며 골반을 좌우로 격렬히 흔드는 섹시한 안무를 선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레인보우 블랙 쇼케이스 ⓒ 엑스포츠뉴스 김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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