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지영 건일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초신성의 소속사 측이 건일과 카라 강지영의 열애 보도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보였다.
초신성의 소속사 마루기획 측 관계자는 20일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사실 무근이다"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 관계자는 "건일과 강지영이 예전부터 친한 것은 맞다. 일본에서 드라마도 같이 찍었고, 일본에서 강지영씨의 솔로곡 뮤직 비디오가 나올 때 건일이가 주인공으로 출연하는 등 함께 작품을 많이 했다. 하지만 오누이처럼 친하게 지낼뿐 연인 관계는 전혀 아니다"라며 황당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초신성 측 관계자는 "대체 어떤 이유로 보도가 나간 것인지, 우리도 일단 확인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본매체 '일간사이조'는 강지영과 초신성 건일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강지영이 카라 탈퇴를 결심하고 유학에 대한 뜻을 밝히는데는 독일에서 태어나 영국에서 유학 경험을 한 건일의 영향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강지영과 건일은 TV도쿄 '사랑하는 메종'에 함께 출연했다. 건일은 지난 2011년 강지영 일본 솔로곡 '워너 두'(Wanna Do)에서 연인으로 출연한 바 있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건일 강지영 ⓒ 마루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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