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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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미 샤워가운 인증샷 '농염한 섹시미 과시'

기사입력 2014.01.20 11:10 / 기사수정 2014.01.20 11:13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김유미가 샤워 이후 인증샷을 과감하게 공개했다.

김유미는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호두랑 유진이랑 세트에서 찰칵"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푸들을 안고 농염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는 김유미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샤워가운을 입고 농염한 섹시미를 과시했다.

해당 사진은 그가 주연을 맡은 JTBC 월화드라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촬영장에서 찍은 것으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유진과 함께 우월한 미모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김유미는 극에서 학벌, 집안, 외모, 능력까지 고루 갖춘 인테리어 스타일리스트 김선미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39세 골드미스로 "올해만큼은 꼭 시집을 가자"고 의지를 다지는 인물이다.

하지만 결혼을 꿈꿨던 PD에게 처절하게 버림을 당하는가 하면, '노처녀 히스테리'라고 수군대는 냉정한 사회의 시선에 상처를 받기 일쑤다. 김유미는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화려한 골드미스의 허상과 명암을 담아내고 있다.

김유미가 최근 엄태웅, 유진과의 애정 정선에 뛰어들며 삼각 멜로라인을 구축한 가운데 자신을 말없이 바라봐줬던 박민우와의 멜로가 어떤 식으로 전개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는 40대를 바라보는 이혼녀, 노처녀, 전업주부 세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김유미, 유진 ⓒ 김유미 트위터]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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