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6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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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민 치마 찢기에 안소미 봉춤까지…'후끈 퍼포먼스'

기사입력 2014.01.20 09:39 / 기사수정 2014.01.20 13:05

대중문화부 기자


▲ 개그콘서트 허민, 안소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개그우먼 허민과 안소미가 섹시한 댄스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19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댄수다' 코너에서는 허민과 안소미가 화끈한 무대 매너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허민은 김재욱이 "결혼하면 비상금을 숨길 거야. 비상금은 깊숙한 곳에 넣어둬야 하니까"라고 하자 "모든 선물은 택배로 보내달라"는 부탁을 했다.

이에 김재욱은 왜 택배로 보내야 하는지 그 이유를 물어봤다. 허민은 갑자기 입고 있던 치마를 뜯어서 던지며 "택배는 받으면 뜯어봐야 하니까"라고 말했다.

이어 허민은 긴 치마 안에 입고 있던 초미니스커트를 공개하며 매끈한 각선미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재욱과 송준근은 "다리 보지 마"라고 말하면서 허민의 다리에 시선을 고정시킨 뒤 음흉한 눈빛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진 이상호와의 현대 무용 무대에서 안소미는 봉춤을 선보였다. 이날 안소미는 임우일이 무대 위에 등장한 봉을 두고 궁금해 하자 "다 쓸 때가 있어서 그렇다"며 봉춤을 예고했다.

안소미는 파트너 이상호를 혼자 두고 간밤에 꾼 꿈 내용들을 봉춤으로 표현해내며 다리 찢기도 거뜬히 하는 모습으로 유연성을 뽐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허민, 안소미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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