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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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무지개' 차예련, 친부 거짓증언으로 위기 모면 '정일우 좌절'

기사입력 2014.01.19 22:30 / 기사수정 2014.01.19 22:30



▲ 황금무지개 차예련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황금무지개'에서 정일우가 서현철의 거짓증언으로 차예련의 정체를 밝히지 못했다.

19일 방송된 MBC '황금무지개' 23회에서는 서도영(정일우 분)이 김천원(차예련)의 정체를 밝히려 했지만 강동팔(서현철)의 거짓증언으로 좌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서도영은 강정심(박원숙) 회장과 서진기(조민기), 김천원, 김백원(유이)이 한 자리에 모인 상황에서 강동팔을 데리고 나타나 김천원이 진짜 장하빈이 아니라는 사실을 추궁했다. 서도영은 강동팔의 호적을 증거로 제시하며 강경미라는 이름으로 출생신고 돼있는 사실을 언급했다.

서도영은 김백원에게 "이 여자 너희 집에서 김천원이라는 이름으로 생활한 적 있지"라고 물었고, 김백원은 어린시절 김한주(김상중)가 입양해 함께 지냈던 사실을 털어놨다. 이때 강동팔은 "용서하이소. 제가 죽을 죄를 졌습니다"라며 무릎 꿇었다.

강동팔은 "내 딸래미 아파가 병원비가 필요해 회장님 손녀딸을 유괴했습니다. 내 딸 경미 대신에 회장님 손녀딸을 키운기라예"라고 거짓증언을 했다. 김천원은 친아버지인 강동팔과 미리 만나 입을 맞췄던 것.

김천원은 강동팔에게 "근데 왜 날 그렇게 괴롭혔어요? 왜 그렇게 날 학대하고 폭행했냐고요"라고 소리지르며 이중적인 모습을 드러냈다. 강동팔의 거짓말에 속은 강정심은 김천원을 친손녀라고 생각하고 오열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황금무지개' 차예련, 정일우, 유이, 조민기, 박원숙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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