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가네 식구들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왕가네 식구들' 조성하가 오현경과의 이혼을 다시 한번 결심했다.
19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에서는 민중(조성하 분)이 수박(오현경)과의 이혼을 고민하는 내용이 방송됐다.
수박의 불륜 사실을 알게 된 민중은 수박과 이혼을 결심했고 두 사람은 법원에 이혼 서류를 제출했다. 4주 간의 조정 기간 중 집이 망한 수박은 가출을 했고 민중은 수박과의 이혼을 망설였다.
이혼 확인서를 제출하러 간 민중은 수박에게 전화를 했고 수박의 목소리를 듣고 마음이 움직여 앙금(김해숙)의 집으로 향했다.
그 곳에서 민중은 수박의 비밀을 듣게 됐다. 바로 수박이 자신과 결혼 전 동거하던 남자가 있었다는 것. 민중이 바람 펴 헤어 진 것 같다는 앙금의 말에 호박(이태란)은 "형부가 그럴리는 없다"며 "언니가 동거 한 게 자랑이냐. 결혼 약속하고 산 것도 아니었다"며 맞받아쳤고 그 말을 민중이 듣고 말았다.
수박과의 이혼을 망설이던 민중은 수박의 비밀을 알아버린 뒤 바로 이혼 확인서를 접수 시켰고 두 사람은 결국 남남이 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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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왕가네 식구들 조성하 ⓒ KBS2TV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