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휘재, 문정원에 무한 애정 "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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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휘재가 아내 문정원에 대한 사랑을 고백했다.

19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문정원과 이휘재가 시어머니 생신을 맞아 시댁을 방문한 모습이 담겼다.

이휘재는 이날 48시간 만에 아내와 본가에서 재회했다. 이휘재는 인터뷰에서 "내가 좋아하는 영화 '러브어페어' 대사와 딱 걸맞게 아내가 처음 집에 놀러왔을 때 우리 가족과 함께 움직이는 모습이 너무 예뻤다"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휘재는 "그래서 그 때 '이 여자다. 난 더 이상 따질게 없다'고 생각했다. 아내 문정원을 만나지 않았더라면 지금 이 모든 행복함은 두근거림은 없었을 것이다"며 아내 문정원과 결혼한 계기를 말했다.

이휘재는 "아무리 밖에서 힘들어도 집에 오는 차를 딱 탔을 때 심장이 뛰는 것을 느낀다. 문정원 씨가 낳아줬으니까 아내가 없었더라면 내가 누리는 이 행복 또한 없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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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휘재 문정원 ⓒ KBS 이휘재 문정원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