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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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지니어스2' 홍진호 탈락, 누리꾼 원성 "발암프로 맞네"

기사입력 2014.01.19 11:59 / 기사수정 2014.01.19 11:59



▲ '더 지니어스2' 홍진호 탈락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더 지니어스2'에서 홍진호가 탈락한 가운데 누리꾼들의 원성도 높아졌다.

18일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 룰 브레이커(이하 더 지니어스2)'에서는 메인매치 '신의 판결' 게임이 진행된 결과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홍진호가 최종 탈락했다.

이날 메인매치 '신의 판결'에서 이상민은 주사위의 비밀을 가장 먼저 알아낸 덕에 1등을 거머쥐었다. 첫 번째 데스매치 진출자는 은지원으로 결정됐고, 은지원은 "전 시즌 우승자인 홍진호와 데스매치를 하는 것이 패해도 덜 창피할 것 같다"라며 홍진호를 대결 상대로 지목했다.

이어 은지원과 홍진호는 데스매치에서 '인디언 홀덤' 게임으로 희비가 갈렸다. 결국 지난 시즌1의 우승자이자 시즌2의 강력한 우승후보로 점쳐졌던 홍진호가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더 지니어스2' 홍진호 탈락이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화제를 모은 가운데 많은 누리꾼들은 온리인상으로 불만의 소리를 높였다.

두뇌싸움으로 승부를 펼치겠다는 프로그램 기획 의도와 달리 파벌과 친목에 의한 경쟁 아니냐는 논란이 여러 차례 불거졌고, 이를 입증하듯 연이은 비방송인의 탈락이 불씨를 키운 격이 됐다.

'더 지니어스2' 홍진호 탈락에 많은 누리꾼들은 "'더 지니어스2' 홍진호 탈락, 이제부터 안봐야지", "'더 지니어스2' 홍진호 탈락, 제작진에게 실망했다", "'더 지니어스2' 홍진호 탈락, 그동안 수고했어요", "'더 지니어스2' 홍진호 탈락, 항상 멋진 플레이 잘 봤다", "'더 지니어스2' 홍진호 탈락, 이은결 예언대로 됐네", "'더 지니어스2' 홍진호 탈락, 발암프로 맞네" 격한 감정을 드러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더 지니어스2' 홍진호, 은지원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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