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격시대' 곽동연, 김현중 떠올리는 귀요미 셀카 '정말 닮았네'

▲감격시대 곽동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곽동연이 KBS 2TV 수목 특별기획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탄생(이하 감격시대)'의 첫 중국 촬영을 기념해 찍은 '귀요미 숙소 인증샷'이 화제다.

곽동연은 지난 15일 첫 방송된 '감격시대'(극본 채승대,김진수,고영오,이윤환/연출 김정규)에서 김현중(신정태 역)의 아역으로 출연했다.

극 중에서 곽동연은 뚜렷한 이목구비와 날카로운 눈빛 등 김현중과 닮은 모습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은 것은 물론, 몰입을 더하는 빼어난 연기력으로 연이은 호평을 받았다.

앞서 곽동연은 소속사 페이스북을 통해 '감격시대' 첫 중국 촬영 당시 머물던 숙소에서 찍은 셀카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곽동연은 호텔 숙소 안에서 모자를 쓴 채 카메라를 향해 귀여운 표정으로 브이(V) 포즈를 취하거나 엄지손가락을 치켜 올리고 있다. 특히 환하게 미소짓는 모습에서는 김현중을 연상케 할 정도로 닮은 모습을 자랑하고 있다.

곽동연은 사진과 함께 "'감격시대' 촬영을 위해 태어나서 처음으로 중국에 왔습니다. 이곳에서 겪는 사소한 일 하나하나가 모두 저에겐 새로운 추억이자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라면서 "힘든 환경에서도 항상 고생하시는 '감격시대' 모든 식구들 화이팅입니다"라는 인사말을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KBS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순수 엉뚱 청년' 방장군 역으로 연기에 데뷔한 곽동연은 KBS 드라마스페셜 '사춘기 메들리' 주인공 최정우 역을 맡아 개성 있는 연기를 펼치는 등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곽동연 ⓒ FNC 엔터테인먼트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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