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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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이연희, 아버지 정규수에게 막말

기사입력 2014.01.15 22:33 / 기사수정 2014.01.15 22:55

대중문화부 기자


▲미스코리아 이연희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미스코리아'의 이연희가 정규수에게 외모 막말을 했다. 하지만 아버지이자 어머니인 그는 오히려 따뜻하게 딸을 위로했다.

15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 9회에서는 미스 서울 입상에 실패한 오지영(이연희 분)이 집으로 돌아와 가족들에게 괜히 분풀이를 했다.

할아버지 오종구(장용), 아버지이자 어머니인 오면상(정규수), 오빠인 오지석(백봉기)에게 "나한테 더 예쁘게 못낳아줘서 미안하다고 사과해"라고 소리친 것.

그러자 오면상은 이런 오지영을 애틋하게 바라보며 "우리 딸 말이 맞다. 고생했다"고 위로했다. 이어 맛있는 것을 많이 해놓았으니 함께 밥을 먹자고 했다. 오지영은 그제서야 마음을 추스릴 수 있었다.

한편, 이날 서울 진에 입상한 수상자가 출산 경험이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 오지영에게 다시금 기회가 생겨 흥미진진해졌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미스코리아' 이선균, 이연희, 장용, 정규수, 백봉기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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