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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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말 한마디' 지진희-한혜진 불륜에 두 가정 '파탄'

기사입력 2014.01.14 23:18 / 기사수정 2014.01.14 23:18



▲ 따뜻한 말 한마디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따뜻한 말 한마디' 지진희와 한혜진의 불륜으로 생긴 갈등으로 인해 이상우와 김지수가 이혼을 결심했다.

1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 12회에서는 유재학(지진희 분)과 나은진(한혜진)의 불륜으로 두 사람의 가정이 파탄 위기에 놓이는 상황이 그려졌다.

이날 나은진의 남편 김성수(이상우)는 부인의 불륜사실을 용서하지 못하고 이혼을 선택했다. 나은진은 이혼 얘기가 오가는 동안 이성적이고 담담한 반응을 보였다. 그동안 분노를 드러냈던 김성수는 이혼이 결정되고 나서야 "미안해. 내가 이렇게 엉망으로 만든 것 같아"라며 사과했다. 나은진은 "아니야. 결혼이 한 사람 잘못으로 엉망 됐겠어. 우리 둘 다 뭔가 잘못했겠지"라며 위로했다.

또한 송미경(김지수)은 유재학이 나은진을 진심으로 사랑했다는 사실을 알고 이혼을 선언한 후 집을 나갔다. 송미경이 묵는 호텔을 찾아간 유재학은 "당신이 정말 이혼을 원하면 해줄 거야"라며 "나하고 살았던 게 그렇게 불행했었다면 이혼 해줄 거야"라며 이혼을 받아들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따뜻한 말 한마디' 지진희, 한혜진, 이상우, 김지수 ⓒ S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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