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힐링캠프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힐링캠프'가 굳건히 9% 시청률을 지켰다.
14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는 시청률 9.1%(전국 기준, 이하 동일)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9.0%)보다 0.1%p 상승해 큰 변화를 보이지는 않았다.
이날 개그맨 이휘재의 아내 문정원은 편지를 통해 결혼 전 심경을 전했다.
문정원은 "사랑하는 둥이 아빠"라고 글을 시작했다. 이어 "우리가 결혼한 지 벌써 3년이 흘렀다. 하루하루가 감사하고 소중하다"고 애정 어린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또한 "처음에는 '이바람' 이미지 때문에 결혼할 수 있을지 많은 걱정이 됐다"고 결혼 전 우려했던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문정원은 "당신의 최고의 아빠이자 최고로 따뜻한 남자다. 늘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전했다. 이에 이휘재는 감동을 받은 모습을 보여 시청자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다큐 스페셜'은 5.5%, KBS 2TV '안녕하세요'는 8.3%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이휘재, 문정원 ⓒ SBS '힐링캠프'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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