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조PD가 이끄는 스타덤엔터테인먼트의 13인조 아이돌 그룹 탑독(ToppDogg)이 신곡 '들어와'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탑독은 11일 두 번째 미니 앨범 '아라리오 탑독' 발매를 앞두고, 스타덤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컴백 타이틀곡 '들어와'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이날 발표된 영상에는 원탁에 앉아 있는 13명의 탑독 멤버들로 시작해 타이틀곡 '들어와'에 맞춰진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특히 '말로해' 뮤직비디오의 메가폰을 잡았던 권순욱 감독이 이끄는 메타올로지가 다시 한번 연출을 담당해 탑독의 퍼포먼스와 어우러지는 CG로 눈길을 끌었다.
탑독은 지난해 데뷔 곡 '말로해'와 리패키지 앨범 타이틀 곡 'Cigarette'을 통해 각각 강렬한 퍼포먼스, 감미로운 가창력을 인정 받았다. 프로듀싱과 랩, 보컬, 안무 등 각 분야를 담당하는 스페셜리스트가 모인 팀으로서 이번 앨범을 통해 한층 더 성숙된 모습으로 돌아올 것을 예고했다.
한편 탑독은 오는 15일 오후 7시 홍대 V 홀에서 첫 팬미팅을 가질 계획이다. 이날 팬미팅은 미니 1집과 리패키지 앨범 수록곡뿐 아니라 16일 발표되는 '아라리오 탑독' 타이틀곡과 퍼포먼스, 뮤직비디오를 공개 할 예정이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탑독 ⓒ 스타덤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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