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4:45
연예

'아육대' 송종국-신태용, 풋살 경기 일일 감독 '자존심 대결'

기사입력 2014.01.13 11:44 / 기사수정 2014.01.13 12:07



▲ 아육대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축구해설위원 송종국과 신태용 전 축구감독이 MBC 2014 설특집 '아이돌스타 육상·양궁·풋살·컬링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 ) 감독으로 나섰다.

송종국과 신태용은 13일 서울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진행된 '아육대' 풋살 경기에 일일 지도자로 모습을 드러냈다.

송종국은 지난 2013 추석특집 '아육대'에 이어 2회 연속 감독을 맡았고 신태용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아육대' 풋살 감독의 신고식을 치르게 됐다.

경기 전 송종국은  "오늘은 수비보다 공격에 치중하겠다. 최대한 많은 골을 넣고 싶다. 한 사람 당 한 골 씩 5골 정도 예상한다"며 포부를 밝혔다.

지도력 면에서 송종국보다 경험이 앞선 신태용은 "B팀을 상대로 3골을 넣고 싶다"고 바랐다.

두 사람은 경기 내내 아이돌 선수들에게 작전을 지시하고 파이팅을 불어넣으며 감독으로서의 임무를 충실히 했다. 

이번 풋살 경기에는 샤이니 민호, 인피니트 우현-호야, EXO 루한-시우민, 테이스티 소룡, 서프라이즈 공명, 블락비 유권, 2AM 슬옹, B1A4 바로, 틴탑 리키, 방탄소년단 지민, 구자명, 루나플라이 샘, 에릭남, 션리, 비스트 윤두준-이기광-양요섭, B.A.P 방용국-영재, 비투비 서은광-민혁, 노지훈, ZE:A 동준-태헌, 빅스 라비, M.I.B 오직-강남, 에이젝스 효준, 소년공화국 수웅, 케이헌터 등이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아육대 ⓒ 엑스포츠뉴스 김성진 기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