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왕가네 식구들'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승승장구를 이어갔다.
13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 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주말연속극 '왕가네 식구들'은 43.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37.6%)보다 5.6%P 상승한 수치다.
이날 '왕가네 식구들'에서는 꼼짝없이 집을 내주게 된 가족들이 새 집으로 이사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수박(오현경)이 사기를 당한 탓에 당장 살던 집에서 쫓겨나게 된 가족들은 호박(이태란)과 광박(이윤지)이 마련한 집으로 이사를 하게 됐다.
이사를 하게 된 것이 수박 탓이라고 생각한 계심(나문희)은 수박을 구박하기 시작했고, 이에 수박은 눈물을 흘리며 가출을 선언했다.
한편 이날 '왕가네 식구들'이 기록한 43.2%는 올해 전체 프로그램 중 최고 시청률이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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