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아빠 어디가' 김성주와 송종국이 알콩달콩한 모습을 연출했다.
12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제주도로 떠난 다섯 아빠(김성주 성동일 송종국 윤민수 이종혁)과 그의 아이들(김민국 성준 송지아 윤후 이준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성주, 송종국은 커플이 되어 '덤 앤 더머'처럼 돈독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들은 서로를 껴안고 제주도 바다를 바라보며 오붓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김성주는 송종국에게 "저기로 쭉 가면 뉴질랜드가 나오겠지?"라며 뉴질랜드로 '리마인드 여행'을 떠나자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두 사람은 점심 식사를 하러 식당에 들어갔다. 김성주는 옆 테이블에 앉은 커플을 발견하고는 "사내 커플 같다"고 농담을 던졌다. 이에 송종국은 "남자랑 여잔데 어떻게 사내 커플이냐"며 맞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일밤-아빠 어디가'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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