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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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필3' 김소연-박효주-윤승아-박유환, 파자마 파티 벌인 이유는?

기사입력 2014.01.12 15:39 / 기사수정 2014.01.12 15:39

정희서 기자


▲ 로맨스가 필요해3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tvN 월화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3' 배우들의 파자마 파티 사진이 공개됐다.

12일 tvN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김소연, 박효주, 윤승아, 박유환이 파자마를 모습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은 극 중 우울한 김소연(신주연 역)을 위로하기 위해 그녀의 집에 모인 박효주, 윤승아, 박유환이 오손도손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모습이다.

스텔톤 색 파자마 차림을 한 네 명의 배우가 모두 깜찍한 표정을 짓고 있다. 과자를 베어 먹으면서 카메라를 살짝 응시하는 김소연의 표정, 혀를 살짝 내민 박효주의 모습이 쾌활한 현장 분위기를 짐작하게 만든다.

특히 극 중 입사 동기로 나오는 윤승아와 박유환의 다정하게 나란히 앉아 있다. 윤승아의 유독 큰 눈과 박유환의 깜찍한 사과머리가 눈길을 끈다.

앞서 '로맨스가 필요해3' 제작발표회에서 박효주는 "시즌3라 3%를 목표로 정해봤다. 우리 드라마가 시청률 3%를 넘게 되면 서울 광화문에서 파자마 파티를 하겠다"고 시청률 공약을 전한 바 있다.

이민정(박효주 분), 정희재(윤승아), 이우영(박유환)은 '로맨스가 필요해 3'에서 김소연의 직장동료로 등장한다. 만년대리, 신입사원으로 분해 극 중 치열한 직장생활을 리얼하게 그릴 뿐 아니라 각기 다른 성격만큼 다양한 로맨스로 볼거리와 스토리 라인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장영우 감독 역시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이번 '로필3'에서는 지난 시즌에 비해 직장 내 스토리가 더해졌다. 연애와 일의 분리가 어려운 현시대 알파걸들의 리얼한 모습과 로맨스를 그려내 여성시청자는 물론 남성 시청자들에게도 공감을 자아낼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로맨스가 필요해3'는 홈쇼핑 회사를 배경으로 대한민국 알파걸들의 경쟁, 우정 그리고 러브 스토리를 더욱 리얼하게 그려나갈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13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로맨스가 필요해3 ⓒ CJ E&M]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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